몽환적인 겨울 풍경이 펼쳐진다! '폭설', 오늘(23일) 극장 개봉! 관객 마음 적중시킬 관람 포인트 TOP 3 공개!

임윤수 기자 =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겨울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폭설>이 10월 23일(수) 오늘 극장 개봉 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러닝타임 내내 몽환적인 겨울 풍경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서정적인 매력은 영화 속 배경인 눈 덮인 설원과 겨울 바다를 만나 극대화되는 시너지를 보여준다.


유독 시린 겨울의 한파 속에서도 ‘수안’과 ‘설이’가 겪는 따뜻한 감정만은 스크린 밖에서까지 느낄 수 있기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두 주인공이 보여주는 재회와 성장 스토리이다. 10대 시절에 만난 ‘수안’과 ‘설이’는 헤어지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
혼란스럽고 불안했던 어린 시절 운명처럼 만나게 된 인연을 계기로 시작되는 내면의 갈등과 이별, 그리고 과거의 이별을 극복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스토리다.
이는 두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외에도 한 명의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영화를 보며 두 소녀의 성장을 지켜보는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뽑은 관람 포인트는 둘 사이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수안’과 ‘설이’의 감정은 우정에서 시작했을지라도 결과적으로는 자연스럽게 사랑으로 발전하게 된다.
어른이 된 후에도 이별한 ‘설이’를 잊지 못해 겨울 바다로 돌아온 ‘수안’의 사랑은 하얀 눈과 파도라는 자연물을 만나 시각적, 그리고 감정적으로 섬세하게 표현된다.
특히 눈 덮인 바다와 끝이 없는 설원에 있는 둘의 모습을 통해 감정선이 보다 극적으로 변하며, 재회 장면의 푸른 겨울 바다는 영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매개체가 되어 예비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설>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1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후 제38회 런던 LGBT 영화제, 제31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독특한 감성과 서사로 당시 관객들과 평단의 다양한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아직 영화를 만나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 역시 이 영화에서 몽환적인 겨울 풍경, 그리고 두 인물의 복잡한 감정의 여정을 따라가며 마음속에 포근한 겨울의 사랑을 품고 갈 수 있을 것이다.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관람 포인트 TOP 3를 미리 공개한 <폭설>은 10월 23일,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