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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말글 패션디자인 공모전' 성황리에 마무리
임윤수 기자
입력
수정2024.12.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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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수 기자 = 지난 6일 서울의 국립한글박물관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8회 한말글 디자인공모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이들에게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친숙한 한글 사용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 글꼴을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8월 모집을 시작해 9월 8일 작품 제출을 거처 12일 발표심사까지 치러질 만큼 많은 참가자들이 신청하였다.
총 출품작들을 엄선하여 지난 5일 광화문광장 야외 무대에서 한말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본선 무대엔 상위 10벌의 출품작이 올라갔으며 그 중 4명이 본상 수상을 하였다.
심사위원장으로는 IUC남가주 예술대학 김요셉 학장이, 심사위원으로는 (사)한말글 김형일 사무총장,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서울시 여경회 김서린 회장, 앤알커뮤니케이션 앤텔레콤 김옥연 사장, 한글서예스케치퍼포먼스의 꽃담 안경희 작가가 심사하였다.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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