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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발렌티노 파비옹 데 폴리' 컬렉션 패션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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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발렌티노 파비옹 데 폴리' 컬렉션 패션쇼 참석

용선미 기자
입력
수정2024.12.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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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미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가 9월 29일 파리에서 공개한 발렌티노 2025년 봄/여름 ‘발렌티노 파비옹 데 폴리(Valentino Pavillon Des Folies)’ 컬렉션 패션쇼에 임윤아가 한국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임윤아는 메종 발렌티노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메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예정으로, 첫 공식 행보로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처음 선보이는 ‘파비옹 데 폴리’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임윤아는 쇼 참석을 위해 2025년 봄 컬렉션 중 화려한 엠브로이더리와 다채로운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오간자 소재 드레스와 함께 매력적인 룩을 선보였다. 특히 메종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터번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임윤아만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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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이자 아티스트인 해리 스타일스, 엘튼 존, 앤드류 가필드 등 여러 셀러브리티들과 한자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임윤아는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와도 따뜻한 인사를 나눴을 뿐만 아니라, 미켈레의 컬렉션에 애정을 드러내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임윤아는 등장만으로도 현장의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발렌티노의 이번 2025년 봄/여름 ‘발렌티노 파비옹 데 폴리(Valentino Pavillon Des Folies)’ 컬렉션 패션쇼는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인간의 취약성과 아름다움의 관계, 나아가 인생에 있어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덧없는 인생에 있어 무한한 아름다움은 인간의 취약성과 무질서를 아물게 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다양한 컬러 및 패턴에 풍성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룩들을 선보였다. 

특히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브랜드의 창시자인 Mr. 발렌티노 가라바니 (Valenitno Garavani)가 선보였던 아카이브 룩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룩을 통해 메종의 아이코닉한 코드들이 더욱 돋보였다.[자료 제공 – 발렌티노]

용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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