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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딴' 진욱, 군인 관객 앞 '질풍가도' 열창…관객 소통형 공연 '분위기 메이커'
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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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딴' 진욱, 군인 관객 앞 '질풍가도' 열창…관객 소통형 공연 '분위기 메이커'

한경희 기자
입력
수정2024.12.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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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방송 캡처]

한경희 기자 = 트로트 가수 진욱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선사했다.

진욱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에 출연해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이날 버스킹에 앞서 진욱은 기상 미션으로 '특급 전사 선발대회'에 임했다. 진욱은 "특수 부대의 위엄을 보여주겠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충성"이라며 호기롭게 특급 전사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이내 앙증맞은 달리기 자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진욱은 3분 17초를 기록하며 TOP3에 등극했고 특급 전사가 되어 제대로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서바이벌 게임 단체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과 뜨거운 승부욕을 발휘하며 진욱만의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진욱은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감사'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를 꾸몄다.

진욱은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선곡했고, 무대를 시작하기 앞서 장병 관객들에게 "저랑 같이 부를 분 있다면 2절에 나와달라. 그럼 휴가증을 드리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진욱은 시원한 고음으로 '질풍가도'의 매력을 100% 살렸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2절에서는 무대에 나온 장병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진욱의 친화력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진욱은 휴가증 선물을 놓고 장병들의 개인기를 이끌어 내는 남다른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진욱은 끝까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 메이커다운 활약을 했다.

한편, 진욱은 TV CHOSUN '미스터로또', TV CHOSUN '슈퍼콘서트',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 출연 중이며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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